일정 확정하고 여행코스까지 결정했으면 이제는 준비단계다.
항공권, 렌트카, 숙소예약이 남았고 면허증, 신용카드 체크, 여행에 필요한 물품구입도 필요하다.
여행 떠나며 가장 설레는 단계가 이런 준비단계가 아닐까 싶다.
대부분 항공권 예약부터 서두르지만,
인/아웃 도시를 결정하기 전에 렌터카 정보부터 알아보아야한다.
미국에서도 픽업/반납 도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렌트비 차이가 나기도 하지만
여러 나라로 이루어진 유럽의 경우는 픽업/반납 도시에 따라 렌트비에서 큰 차이가 나기도 하고
여행 코스를 대폭 수정해야하는 경우도 생긴다.
운전면허증, 신용카드, 체크카드, 물품준비…등 준비할 일도 많다.
중요 서류를 놓치거나 차에 둔 운전 면허증을 깜빡 잊고 가는 바람에
모든 일정을 취소하는 사람도 드물지 않게 나온다.
예약 관련한 중요 서류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구입해야할 물품 주문도 끝내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하나씩 하나씩 챙기는 일도 중요하다.
한 가지 한 가지 준비하다보면 어느새 출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