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3개월 전 구매가 가장 저렴하다.
여행경비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항공권이다.
특히 여름 성수기나 황금연휴기간 항공권 예약이 완료되면 여행준비의 반은 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항공권 가격은 출발/귀국 시기, 구매시기와 방법에 따라 가격 차이가 커서
같은 비행기를 타고 가는 사람들도 항공료는 모두 제각각이다.
극 성수기의 항공권은 시간이 지날수록 요금이 올라갈 뿐 아니라 좌석 자체가 없을 수도 있다.
항공권을 싸게 사는 가장 일반적이고도 확실한 방법은 “미리” 사는 것이다
. 그렇다고 무한정 미리는 아니고 대략 출발일 3개월 전쯤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고 한다.
항공사들이 처음에는 정상가로 판매하다가 출발 3개월 남은 시점쯤에
그 때까지 남아있는 좌석을 할인해서 판매하기 시작하기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런 것은 그동안의 ‘일반적인 경우’이고
항공사별로 ‘얼리버드’ 행사를 하며 내놓는 항공권은 그런 것보다도 저렴할 수 있으므로
항공권 정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특가’라고 판단되면 더 기다리지 말고 사두는 것도 좋다.
유럽은 항공권보다 렌터카 정보 먼저 확인
많은 사람들이 항공권과 자동차를 연동해 생각하지 못하고 항공권 가격만 보고서 덥석 결제한다.
그리고 나서 차를 알아보지만 그렇게 되면 항공권 때문에
차를 비싸게 빌리거나 여행코스에 지장을 받는 일이 흔히 있다.
여행자에겐 하나의 유럽이지만 항공사별 취항도시별로 항공권 가격 차이도 많고 행사도 제각각이다.
렌트카 역시 픽업 국가에 따라 요금도 제한조건도 제각각이므로
항공권 인/아웃 도시를 결정할 때는 나라별 렌트카 조건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한다.
렌트비는 전통적으로 독일이 가장 저렴하며
독일에서 차를 픽업하면 동유럽 여러 나라도 여행할 수 있으므로
자동차여행자들에겐 독일 인/아웃이 가장 인기 있는 일정이다.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 차를 픽업해도 동유럽을 여행할 수 있지만
독일보다 렌트비가 비싸므로 장기간 여행이라면 이 점도 고려해야한다.
프랑스에서 픽업한 차는 동유럽 입국이 금지된다.
☞ 유럽 항공권 예약시 고려사항
항공권 예약사이트
항공권은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고,
가격비교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도 있다.
어디서 사든 가격 차이는 몇 만원 이내이므로 평소 익숙하게 이용하던 사이트를 통해 구매하면 된다.
대한항공 : http://kr.koreanair.com/
아시아나 항공 : http://www.flyasiana.com/
와이페이모어 : http://www.whypaymore.co.kr/
인터파크투어 : http://tour.interpark.com
온라인 투어 : http://www.onlinetour.co.kr
비수기의 단순왕복 항공권 구매는 On-Line으로 직접 해도 어려울 것이 없지만
성수기 임박해 좌석확보가 쉽지 않거나 직접 구매에 어려움이 있을 때는
여행사에 의뢰하면 발권 전문가가 직접 해결해준다.
이 때는 한 장당 몇 만원 정도의 여행사 수수료가 추가되지만
빠르고 편하게 일 처리를 해주므로 수수료 지불할 가치는 충분히 있다.
☞ 유럽 지역항공권 예약
☞ 미국 국내항공권 예약